‘융복합’을 표현하고자 할 때 음악을 전공하고 있는 내가 무엇을 제일 잘 활용할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하다가 자신의 전공을 보여주는 것이 제일 빛이 나겠다는 생각이 들어 기획을 하게
되었고, 팀원들을 모으게 되었다. 나와 같은 뜻인 팀원들을 만나고 융복합이 무엇인지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
두루딱딱이 :
두루딱딱이는 여러모로 알맞은 모양이라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입니다.
여러전공이 섞인 우리 팀이 어딘가에 모나지 않고 잘 어우러져 간다는 의미로 팀명을 정해보았습니다.
작품설명
• 지브리 메들리 (Ghibli Medley)
지브리 메들리는 지브리 스튜디오의 대표 곡들을 국악기인 해금, 가야금과 서양악기인 피아노, 글로켄, 비올라의 조합으로 편곡한 곡입니다.
서양악기로 익숙한 멜로디를 국악기로 다시 들어 보고 서양 악기와 국악기 속에서 새로운 소리로 만든 지브리 편곡입니다.
☼ 어느 여름날(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OST) - 바다가 보이는 마을(마녀배달부 키키OST) - 아시타카의 전설(모노노케 히메OST) - 인생의 회전목마(하울의 움직이는 성OST)
☻가야금 : 한연선 / 글로켄스필 : 채승기 / 비올라 : 허나영 / 피아노 : 장도현 /
해금1 : 장지원 / 해금2 : 강민정
외부인원 참여 : 채승기(타악기), 최다빈(오디오 엔지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