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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온 편지
TEAM_ 바다에서 온 편지
바닷가에서 흘러온 유리병 편지에서 영감을 얻어 불특정 타인과 안부와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참여형 전시
총괄, 기획, 연출, 총무, 디자인
김민경
김민경
작사, 작곡, 보컬, 프로듀싱, 레코딩(녹음)
김용현
김용현
기획, 연출, 디자인, 전시운영
최다윤
최다윤
총괄 기획, 연출
정혜선
정혜선
기획, 연출, 디자인, 전시운영
김민정
김민정
기획, 연출, 디자인, 전시운영
문세현
문세현

당신이 누군가를 어루만질 수 있는 힘이 있듯이, 당신에게도 '누군가(바다)'가 있다.

 

물이 주는 정화와 내면의 평온을 찾아가는 여정을 탐구하는 공간입니다. 이 전시는 바다가 지닌 상징성을 통해 우리의 감정, 경험, 그리고 연결에 집중합니다."바다에서 온 편지"는 바다라는 불특정 형체로부터 우리에게 닿는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담아냅니다. 우리가 보여줄 바다는 당신에게 위로와 공감을 선사합니다. 이 전시는 바다처럼 누군지 알 수 없지만 진정성을 담아 더욱 진심으로 쓰인 바다로부터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바다의 파도는 끝없이 밀려오며, 이는 우리의 내면의 무한한 심오함과 연결을 상징합니다. 이전시는 우리의 감정과 생각이 바다의 파도와 함께 흐르는 것처럼 느끼게 만듭니다. 파도처럼, 우리도 감정을 흘려보내고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외부와의 단절을 통해 감정을 솔직하게 다룰 수 있는 공간을 창조합니다.

 

바다에서 밀려오는 유리병 편지는 누군가에게 닿을 수 있는 상징적인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전시를 통해 우리는 불특정 다수의 이야기와 감정과 연결되며, 서로를 위로하고 공감합니다. 바다의 깊이를 표현하는 이 편지들은 서로를 모르기에 더욱 진심으로 쓰여집니다. 당신은 자신의 감정을 편지에 담아 바다에게 전하고, 파도는 그 편지를 더 넓은 감정의 바다로 확장시킵니다.

 



관람객들은 전시 부스에 오면 다섯 가지 키워드영원, 운명, 동경, , 후회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감상을 적고 유리병에 담아 모래사장에 꽂은 후, 타인의 유리병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전시의 공간은 세 종류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순서대로 발신의 공간, 수신의 공간, 공유의 공간입니다.

발신의 공간은 외부와 단절된 폐쇄공간입니다. 파도의 영상을 틀고, 바다 향의 디퓨저를 놓아 홀로 바다에 간듯한 느낌을 연출했습니다. 이곳에서 관람객은 선택한 키워드에 대한 내용을 편지지에 작성하여 유리병에 넣습니다.

 

수신의 공간은 바다가 그려진 쉬폰 포스터가 붙어있고, 아래로 모래가 깔려 있습니다. 이 공간에는 파도를 주제로 한 노래가 배경음악으로 흐릅니다. 관람객은 발신의 공간에서 수신의 공간으로 나와 모래사장에 유리병 편지를 꽂고, 타인이 작성한 내용을 가져갑니다.


공유의 공간은 테이블 위에 키링 만들기 재료와 메모지가 놓여있는 공간입니다. 관람객은 자신이 받은 편지에 대한 느낌, 전시에 대한 후기 등을 메모에 자유롭게 작성하여 붙일 수 있으며, 폴라로이드 사진 또한 촬영가합니다. 키링을 만들어 가져가는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테마가 된 음악을 아래에서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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