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로고

메뉴
  • 홍길동

    권순호국어국문학과

  • 홍길동

    김경현프랑스아프리카학과

  • 홍길동

    김나연경영학과

  • 홍길동

    김보배과학학과

  • 홍길동

    김소울독일학과

  • 홍길동

    김영화사회학과

  • 홍길동

    김한슬고고문화인류학과

  • 홍길동

    김혜준유기소재섬유공학과

  • 홍길동

    노동현프랑스아프리카학과

  • 홍길동

    류원우윤리교육과

  • 홍길동

    박서현스포츠과학과

  • 홍길동

    박소정무용학과

  • 홍길동

    백예람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 홍길동

    부시윤국어국문학과

  • 홍길동

    송시은프랑스아프리카학과

  • 홍길동

    송유림경영학과

  • 홍길동

    송현정음악과(음악학전공)

  • 홍길동

    신민정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 홍길동

    신현준경영학과

  • 홍길동

    안예진무역학과

  • 홍길동

    오수아사회학과

  • 홍길동

    옹서래국어국문학과

  • 홍길동

    윤하영프랑스아프리카학과

  • 홍길동

    이다진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 홍길동

    이민효과학학과

  • 홍길동

    이소현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 홍길동

    이재진무역학과

  • 홍길동

    이정원고고문화인류학과

  • 홍길동

    이주은경영학과

  • 홍길동

    이진선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 홍길동

    임진아프랑스아프리카학과

  • 홍길동

    전다빈경영학과

  • 홍길동

    정민재경영학과

  • 홍길동

    정재항국어국문학과

  • 홍길동

    정현정무용학과

  • 홍길동

    정혜민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 홍길동

    조영서과학학과

  • 홍길동

    최용준전자공학부(정보통신학과)

  • 홍길동

    홍은채경영학과

  • 홍길동

    홍지수경영학과

  • 홍길동

    황설희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목록보기
WEAR YOU GOING?
TEAM_ 파브리카
Fast. Cheap. Disposable.
기술은 패션을 빠르게, 싸게, 그리고 쉽게 버릴 수 있게 만든다.
자동화된 생산라인, 대량생산이 가능한 저가 소재,
전 세계를 연결하는 디지털 공급망이 모든 ‘진보’는
옷을 상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으로 바꾸었다.
속도의 미학은 패션을 매끈하게 포장했지만, 그 이면에는 보이지 않는 손들의 노동과 폐기된 자원의 흔적이 남아있다. 우리는 기술의 이름으로 더 많이 만들고, 더 자주 버리며, 덜 책임지며 살아간다.
기술은 정말 우리를 진보로 이끌고 있는가?
그리고 우리는 지금,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가.
WEAR ARE YOU GOING?
패션이 향하는 방향이자, 우리가 외면한 질문이다.
지금, 그 답을 다시 입어야 할 때이다.
총연출(팀장) 포스터, QR 팜플렛 제작 영상편집
김한슬
김한슬
영상 촬영 연출 편집
노동현
노동현
영상 촬영 보조
옹서래
옹서래
영상 시나리오
권순호
권순호
영상 촬영 보조
이정원
이정원
영상 촬영 보조
이재진
이재진
영상 출연
정재항
정재항

Fast. Cheap. Disposable.

기술은 패션을 빠르게, 싸게, 그리고 쉽게 버릴 수 있게 만든다.

자동화된 생산라인, 대량생산이 가능한 저가 소재,

전 세계를 연결하는 디지털 공급망이 모든 진보

옷을 상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으로 바꾸었다.

속도의 미학은 패션을 매끈하게 포장했지만, 그 이면에는 보이지 않는 손들의 노동과 폐기된 자원의 흔적이 남아있다. 우리는 기술의 이름으로 더 많이 만들고, 더 자주 버리며, 덜 책임지며 살아간다.

기술은 정말 우리를 진보로 이끌고 있는가?

그리고 우리는 지금,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가.

WEAR ARE YOU GOING?

패션이 향하는 방향이자, 우리가 외면한 질문이다.

지금, 그 답을 다시 입어야 할 때이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1K7ze.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57pixel, 세로 357pixel

예술융합창작 프로젝트의 주제로 기술의 진보와 환경 파괴를 선정하고, 이를 패션과 기술을 사용한 구체적인 매체를 통해 시각화하고자 하였습니다. 주제 선정 이후부터 중간발표 전후로 약 2~3주간, 매주 1Zoom을 통한 온라인 회의를 꾸준히 진행하며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구체적인 작품 구상 및 역할 분배에 대한 논의를 했습니다.

영상을 만들기 위해 1차 촬영을 소규모로 먼저 진행하고 이후에는 팀원 전원이 함께 2차 촬영을 진행하며 다양한 연출 각도와 구성을 완성해 나갔습니다. 영상에는 패션 화보나 룩북이 아닌, ‘기술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패션의 생산과 소비가 인간,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묻는 비판적 내용을 담고 이를 실험, 예술영상으로 표현하려 했습니다.

실물 전시 구성은 영상만 보여주는 것이 아닌 공간과 오브제를 활용한 설치형 전시를 진행했습니다. 전시 전날, 실물 전시물 설치 작업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촬영에 사용된 실제 옷들을 사용해 전시 공간을 구성했고 옷을 엮어 만든 의자, 영상과 어우러진 설치물들을 통해 영상과 팀의 메시지를 가시적으로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또한, QR코드 팜플렛을 제작하여 관객들이 이를 스캔하여 작품의 설명과 순서 등을 볼 수 있도록 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전시에서는 미로(MIRO)라는 기술 기반의 앱을 활용해 제작한 참여형 활동인 ‘Your Last Stitch’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작품을 감상한 후, 질문지를 통해 전시에 대한 감상과 생각 그리고 패션과 기술, 환경에 대한 본인의 입장을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목록보기